브런치작가1 브런치 작가가 되어 버렸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2019년 10월 중순쯤이었다. 멋모르고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다가 한 번의 고배를 맛보고, 또 중간에 한 번 신청했다가 한 번의 고배를 또 맛본 끝에 마침내 이번에 작가가 되었다. 흥미롭게도 브런치 작가 신청에서 탈락하면 '신청 결과 안내 드립니다'라고만 오지만, 통과되면 '작가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메일이 온다. 이런 UX 나쁘지 않아. 집너구리 DHMO의 브런치 '집너구리'라는 필명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게으르지만 손은 멈추지 않는 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을 좋아하지만 여행도 못지않게 좋아합니다. 사실 노는 게 제일 좋습니다. brunch.co.kr 오랫동안 비슷한 주제로 블로그 글을 쌓아 온 보람이 있어, 이렇게 '작가' 타이틀도 다 달.. 2022.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