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1 3년이 지나서야 쓰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클래스 체험기 자카르타를 다녀온 지가 어느덧 3년째인데도 여전히 자카르타 여행기가 많이 있지를 않아서, 그냥 자카르타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몇 가지 경험들을 적어 보고자 한다. 신변잡기가 주를 이루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은 선택이다. 우리 회사에서 출장을 갈 적에는 보통 각 지역마다 정해져 있는 기본 여행경비라는 것이 있다. 해당 경비 안에서 항공권을 구입하게 되는 것인데, 단거리인 일본의 경우에는 김포-하네다 셔틀에 들어가는 전일본공수(ANA)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탈 수 있는 경우도 제법 있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운이 좋아야 왕복 중 한 편에 비즈니스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가 끝나고 출장이 재개되면 한동안 비행기값이 비쌀 게 뻔하므로 비즈니스 클래스는 언감생심이 되겠지만,.. 2021.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