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그라인더1 [취미생활은 거창하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늦은 듯하지만 스타벅스 화이트사이렌 그라인더를 사용해 보았다 [취미생활은 거창하게]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Flair Pro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보았다 홈카페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그런 사람일 수록 꼭 장비발을 세우고 싶게 마련인 모양이다. 한때는 모카포트만 보면 홀린 듯 사제끼다가, 지금은 잠시 소강기에 접어들기는 했 sankanisuiso.tistory.com 플레어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사용하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카페뮤제오 아울렛에서 사 와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던 보덤 그라인더가 발단이었다. 드롱기제 반자동 머신을 쓰던 때는 보덤 그라인더의 '에스프레소' 단계로 원두를 갈아서 쓰면 문제가 없었는데, 플레어를 쓰기 시작하면서는 추출이 다소 들쭉날쭉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멋진 한 샷이 나올 때도 있는가 하면, .. 2021.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