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책봉사1 (의도치 않았던 사회공헌) 점자책 만들기 봉사를 해 보았다 (의도치 않았던 사회공헌) 타일벽화 그림 그리기 지난번 도토리 사건(2021.02.21 - [잡담] - 집씨통 참여하기: 도토리나무 재배일지 01)도 그랬지만, 아내가 이번에도 뭔가 자기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내게 해 보겠느냐고 물어봤다. 내용이 뭔 sankanisuiso.tistory.com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설마하니 '의도치 않았던 사회공헌'이라는 말머리가 시리즈 비슷한 무언가가 될 줄이야 나도 미처 알지 못했다. 발단은 여느 때와 비슷했다. 아내로부터 온 메시지 한 마디, '점자책 만들기 봉사 같이 할래요?'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나도 반쯤 소재거리로 괜찮겠다는 생각에 덥석 받아무는 경지에 이르렀다. 바로 그날 저녁에 퇴근한 아내의 손에는 흰 .. 2021.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