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여권1 [취미생활은 거창하게] 어라운지의 싱글오리진 여권을 만들어 보았다 예전에 어라운지 방문기를 적은 적이 있었다.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이 곳에는 자주 들른다. 혹시라도 세일하는 전시품목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 절반, 새로 나온 원두는 뭐가 있는가 궁금한 마음 절반 정도를 갖고 찾게 된다. 이번에는 갈아마실 원두가 떨어져서, 새 원두도 찾을 겸 콜드브루 메이커에 받칠 새 서버도 살 겸 해서 고개 넘고 물 건너 다시 어라운지를 찾았다. [방문기] 서울 영등포구 '어라운지 선유도점' 지난 주에 적은 이 글에서 '선유도 어라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집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워 걸어가도 (나 같은 극도의 산책 오타쿠 기준으로) 어렵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종종 들 sankanisuiso.tistory.com 그런데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생각지도 못했던 흥미로워.. 2021. 8. 28. 이전 1 다음